[단독] '히든싱어6' PD "장범준, 강남오피 구글 '신밤' 검색 "신밤넷" 역대 최고 경쟁률…입덕할 수밖에 없는 매력" (인터뷰)

2020. 10. 24. 11:05카테고리 없음

장범준은 “도대체 제 목소리가 어떻게 들리길래 이러나 싶다. 본방사수 하겠다. 제가 교만했다”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싱어6’ 장범준 편 우승은 편해준이 차지했다.

방송 후 ‘히든싱어6’ "신밤쩜넷" 강남오피 구글 '신밤' 검색  대구오피 구미오피 광주오피 연출을 맡은 홍상훈 PD는 OSEN과 통화에서 “장범준은 워낙 음원 성적도 좋은 가수이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가수이기 때문에 지원을 많이 해주실 거라고 생각은 했다. 하지만 이렇게 역대 최고 경쟁률을 찍을 만큼 많이 지원해주셔서 놀라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PD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자랑한 만큼 싱크로율이 가장 많이 맞는 모창 능력자를 선발하고자 했다. 모창 능력에 중점을 뒀고, 대단한 분들이 나오셨다”고 덧붙였다.

홍상훈 PD는 “전현무가 여러 프로그램을 하는데도 장범준은 처음 본다고 하더라. 송은이 등 패널들 역시 방송에서 장범준을 만난 건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신기해 하셨다. 다들 장범준의 팬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셨고, 재미있게 보고 가셨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범준의 활약에 대해서 홍상훈 PD는 “장범준이 참 매력이 많은 사람이다. 흔히 말하는, 보고 나면 입덕하는 캐릭터다”라며 “모창 능력자들이 그 가수의 팬들인 경우가 많은데, 장범준 역시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많이 했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상훈 PD는 “이번 편이 ‘히든싱어6’ 레전드 편이 됐으면 한다. 시청자 분들이 판단해주실 몫이지만, 보셨다면 재밌게 보셨다고 해주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